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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정책 수립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1월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회 국제관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UNESCO)가 1995년 제정한 ‘국제관용의 날(매년 11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UNESCO)는 1995년 UN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매년 11월 16일을 ‘국제관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olerance)’로 지정하고 ‘관용 원칙 선언’을 채택했다. 이날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차이를 넘어 상호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고 평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서울시, 다문화 공존도시 향해 한걸음 더…‘제2회 국제관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헬스경향 |